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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란? DAW

우선 음악을 만든다라는것..이게 시작이다.




음악은 선율이 있는 모든것의 통칭이다. 단음으로 되었건 여러 화음으로 되었건 음악이고..음 없이 리듬만으로도 음악이다. 
응? 리듬만으로도? 그럼 음악이 아니라 타악? 어쨋든 음악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있을걸...





예전엔 녹음기란게 없었다. 그래서 내 음악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려면 직접 들려주는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눈앞에서 연주하는 수밖에...





그리고는 시간이 지나 문자가 발달하면서..

훈민정음이 창제..아니 그게 아니라..






악보가 발달했다..





악보 안에는 음표뿐 아니라 표현 방법까지 자세히 기재 되어 있었다.
이부분은 좀더 강하게 혹은 약하게 심지어 어떤 느낌으로..라고 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이것은 다른사람에게 '전달' 뿐 아니라 '기록'의 의미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녹음기의 역할을 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가끔 클래식 악보를 보다 보면..

작곡자가 정말 표현하고 싶은게 있었고 남기고 싶었다!!! 라고 말하고 있는듯 하다..







뭐 시간이 흐르고 흘러 현대에 와선 수많은 매체의 녹음장치들이 개발되고.

그중에 가장 대중적인게 카셋트 테입 이었다.


다들 카셋트 녹음기로 녹음해본 경험 한번씩은 있지 않을까?




요런 카세트 녹음기로 어린시절 동요도 녹음하고..응?
아닌가..






하여튼 이 카세트 녹음기는 스테레오를 지원한다.

스테레오란 말그대로..이어폰의 좌,우를 갈라 들을수 있도록

2트랙을 녹음할수 있단 이야기

그리고 카세트는 앞뒤면이 있다.. A,B 면 이렇게..





그러니 카세트 테입은 총 4트랙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것이다.

앞뒤면 총 네개의 트랙을 지닌 매체 카세트 테이프..








이 카세트 테입을 활용한 멀티 트랙 녹음장치가 있었다.
말하자면 이 4개의 트랙을 앞뒤로 가르지 말고..

한꺼번에 4트랙을 녹음해 보자! 란 취지.

잠깐..멀티 트랙이란게?



단선율로 된 음악은 한개의 트랙에 담을수 있다 .

하지만 둘 이상의 악기가 연주된...(대부분의 팝음악)
음악의 경우엔 이 각각의 악기를 따로 녹음해서 섞어주는 (믹싱) 단계를 거쳐 
최종 2트랙의 음악으로 만들어 주는데..

2트랙으로 만들어 주는 이유는 사람의 귀가 2개..

그래서 공간감과 현장감을 주기 위해선 2개의 채널로 좌/우에서 재생을 시켜주면 인간은

아 저 공간에 무슨 소리가 나는구나..라고

착각하게 되는것이다.

이게 스테레오의 원리.

멀티트랙이란 이 많은 악기를 묶어서 2트랙으로 만드는 과정 이전의 많은 악기들의 각각의 트랙 녹음을 말한다.



아 이야기가 어려워졌다.

하여튼 '멀티트랙 녹음'이란건 음악작업에 있어서 거의 필수적인 상황이며.


홈레코딩에선 피할수 없는 선택이다.


혼자 작업을 하는데 마이크 하나 놓고 동시에 여러 악기를 연주할수 없으니까.



녹음실용 SSL 콘솔...채널수가 엄청나지..








이런 많은 채널을 섞어 최종 음악을 만들어 낸다.


근데 저렴한 카세트 테이프로 부족하나마 네개의 트랙을 녹음할수 있었으니 그게 바로..




카세트 멀티트랙 녹음기다.






아주 유명했던 Tascam사의 424 모델은 음악 입문자들은 대부분 접해 봤었던 물건이었다.

지금은...거의 찾아보기가 힘들지.





저 카세트 테입에 드럼 기타 베이스 보컬 등등을 녹음하고..

4개가 모자르면 핑퐁녹음이라 하여..2트랙으로 묶어서 다시 2트랙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채널을 늘려가곤 했다.

물론 한번 묶은 트랙은 수정이 안되고..음질이 엄청 떨어진다.

카세트 테이프니까..





이렇게 카세트 MTR(multi track recorder) 가 마치 유행처럼 스쳐 지나가고

본격적인 컴퓨터 음악 이른바 DAW가 시작되었는데..

역사에 대해 구구절절 말하는건 따로 하기로 하고..



현 시점에선 Cubase나 Logic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 멀티트랙 녹음을 대신하고 있으며,

단순 녹음기능뿐 아니라 방대한 양의 기능을 같이 제공하고 있다.


카세트 MTR이 사라진지 10년 조금 넘은 마당에 정말 엄청나게 빠르게 시장이 변하고 있는것이다.







내가 이 블로그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 DAW 소프트웨어로 어떤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것이다.







기능소개말고..음악을 중심으로 얘기하고 싶다.




우선 처음 모든 사람이 고민하는

'장비는 뭘 사야 하나요' 인데



사실 컴퓨터 하나만 덜렁 있어가지고는 조금 무리가 따른다.

준비할게 좀 있다고 봐야지.

하지만 거창하지 않다.

조금만 신경쓰면 되니까.



우선 프로그램이 있어야겠지.



steinberg사의 대표적인 DAW인 Cubase








맥 기반의 컴퓨터에서 돌아가는 대표적인 DAW인 Logic pro




난 개인적으로 저 두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고 있고.

Cubase같은 경우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해왔다.

현재는 logic을 공부중에 있으며,

재미있다..


ㅋㅋㅋㅋ






프로그램은 정품을 샀으면 좋겠다.

물론 크랙은 쉽게 구할수 있다.

심지어 맥환경이 아니고 PC환경(windows)라면

큐베이스 크랙은 조금만 찾아보면 아주 쉽게 구할수 있다.

자신이 무척 초보이고 아직까진 고가의 (70만원에 육박하는)프로그램을 

선뜻 사기 어려운 사람들은 일단 크랙을 구해서 쓰는 수밖에 없겠지.


하지만 구버전(현재 큐베이스는 6버전이 최신버전)의 경우

큐베이스 5는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중고시장에 팔리고 있고...

기능또한 아주 훌륭하고 6에 비해 전혀 딸리지 않는다.


그래서 본인도 5버전을 구해서 사용중이며,

가격은 무척 저렴하게 구했다.



자신이 음악에대한 열정과 관심 그리고 사랑이 있다면.


'정품을 사서 사용하라'

라는게 나의 이야기.



자..딱딱한 정품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도록 하고.


이렇게 프로그램을 구했다면..


이제 하드웨어 차례




장비는 크랙이 없다..ㅎㅎ

이건 사야만 한다.

하지만 이것도 등급과 여건상 아주 많은 단계의 경제적 지원의 조절이 가능하단 사실.




우선 큐베이스를 PC(windows)환경에서 돌리려면,

특별한 사운드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그것은 ASIO라는 규격인데


오디오 신호를 윈도우의 관리하에 두는것이 아닌 소프트웨어에서 직접적인 구동을 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고 반응성이 좋다.

이는 큐베이스의 개발사인 steinberg에서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버인데

이를 사용하기 위해선 전용 하드웨어 ..즉 장비가 필요하다.





이런걸 우리가 예전엔 오디오카드라 불렀지만.

시대도 바뀌고 했으니 

통칭 오디오 인터페이스 라 칭하자.

audio interface

말하자면 소리를 소통하게 해주는 장비랄까.



일반 내장 사운드카드와 달리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1. 더 좋은 입력, 출력단

2. 안정적인 구동

3. 편리한 사용

등의 이유로 홈레코딩에 많이 쓰이고 있다.


여기서 질문

그렇다면 이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없으면 저 큐베이스인지 뭔지를 굴릴수 없단 거냐?





일단 답변은 '굴릴수 있다' 


asio4all이란 드라이버가 존재한다.

하드웨어 없이도 asio드라이버를 구현해 주며, 내장 사운드카드로 큐베이스를 돌릴수 있게끔 에뮬레이팅 해준다.





실제로 써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며


간단한 작업엔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하다.

우선 인터페이스 사기 어려운 사람들은 asio4all을 검색해 설치하면 될것이다.

내장 사운드카드가 바로 간이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해줄수 있을것이야.



하지만 명심해야 할것은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란것

차후에 트랙이 늘어나고 악기가 무거워지면

저 asio4all로는 버티기가 좀 버거워진다.

아무래도 에뮬레이팅이다 보니까


처음에 입문하는 사람들은 이걸로 맛을 보다가 결국은 저렴한 인터페이스라도 구매하는게 맞지 않겠다 본다.





그럼 인터페이스는 어떤게 있을지.

우선 크게 내장형/외장형 으로 봐야겠다.


내장형이란 말그대로 본체 내에 설치하는 PCI카드 타입이 대부분인데(pci-e 나isa방식은 본적이...)



이런식으로 본체 안에 선택해 breakout 케이블을 통해 오디오 신호를 주고받는 방식.

(설치가 잘 되었다면)가장 안정적이고 속도도 보장되어있는 전통적 방식이다.


물론 설치가 까다롭고 분리하기 어렵고 한번 꼬이면 슬롯 옮기고..
귀찮긴 하지만 한번 잘 붙으면...아주 편하다.

데스크탑에만 설치가 되겠지..노트북엔 설치불가(당연하잖아)





그담 외장형은 firewire방식과 usb방식이 있는데

본인은 Firewire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써본적이 없다.


현재는

apogee 사의 duet2를 사용중이고 이는 usb 방식이다.
맥에서만 작동된다.

윈도우용 usb 인터페이스는 무궁무진하게 많으며 아마도 100가지는 넘을것같다..세어보진 않았지만.



가격대는 10만원부터 몇백만원까지 아주 다양하고..이는 차후 인터페이스 포스팅을 따로 할까 생각중.










이렇게 소프트웨어와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를 마련했다면 일단은 소리를 내고 녹음을 하는 모든 준비는 다 된거라고 봐야 한다.




물론 끝은 아니다..입력장비가 필요해.

악보를 그리려면 오선지와 펜이  필요하듯.



녹음을 하려면 녹음을 할 악기/목소리 가 필요하다.


가장 대표적으로 미디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엉? 갑자기 미디가 뭔가요.

미디란 (MIDI) 음악용 신디사이저 개발사에서 발표한 일종의 규약이다.

이 신호는 도 이신호는 레..이렇게 신호를 규정하고 앞으로 이렇게 하도록 합시다.

라고 서로 정한 악기간의 규약.

발표된지 아주 오래되었고

그래서 대부분의 전자악기는 이 규약을 따르고 있다.

도 라는 신호를 컴퓨터에 저장해 놓았다면

어느 미디 악기를 갖다 연결해도

도가 연주된다.

이건 미디신호 규약에 따랐기 때문이다.


이런 미디 신호를 입력해 줄수 있는 장치가 필요한데

이게 미디 컨트롤러 이다.

대부분이 건반형이고..(아닌것도 있긴 있다.)


그래서 미디를 하려면 기본적인 건반 연주는 해야 한다.




작은 미디 컨트롤러 25건반에 각종 노브가 같이 붙어 있다.










건반 입력을 DAW에 하게 되면 

소리 녹음이 아닌 미디 신호가 저장이 되고


DAW를 재생하면

소리가 재생되는게 아니라 미디 신호가 악기로 보내진다.


신호를 받은 악기는 소리를 내고.


이게 미디의 개념이다.

소리를 녹음하는것과는 다른 이야기.





이건 마치 뮤직박스와 같다.


저 원통이 돌아가면서 돌기가 작은 철판을 울리게 되고 정해진대로 연주가 된다.
저 원통의 역할을 하는게 미디 신호.

신호를 수정하면 연주가 바뀌게 되는것이다.


'미디'라는건 소리가 아니고 신호라는거

잊지마세요~








내가 쓰고 있는 49건반 미디 컨트롤러. 잡다구리한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결정적으로 건반 터치땜에 구입.









이런 미디 신호를 받아다가 소리를 내주는

저 뮤직박스의 철판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게 모듈이다.





고전명기 jv 1080 제비라고 불리우...





이 미디신호를 받아 소리를 내주는 뮤직박스와도 같은 역할을 저런 외장 모듈이 했었다.


왜 했었다..란 표현을 하냐면.


지금은 외장 악기를 거의 쓰지 않는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많은 악기들이 개발되었으며,

컴퓨터의 CPU처리로 소리 합성이 가능해졌고 아주 많은 방대한 양의 사운드들이 외장 사운드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로 들어가 버렸다.





외장악기는 현재 특정 소리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기 힘든..혹은 불가능한)를 쓰는 뮤지션을 제외하고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사실 퀄리티면에선 이미 소프트웨어 악기가 외장 악기를 따라 잡았으며.


지금 외장악기의 장점은 '뻗지 않고 계속 구동이 가능하며 추가 설치가 필요 없다' 라는 점.




하지만 방대한 양에 있어서는 많이 밀리고 있는 실정.

사실 앞으로도 외장 모듈이나 외장 신디사이저에 대해선 접할 일이 별로 없을것으로 보인다.


라이브현장에서 연주하는 플레이어는 아마도 외장 악기를 당분간은 쓰게 될것으로 보인다.




이런 소프트웨어 악기들은 아주 다양한 소리와 이펙팅(효과)그리고 조작의 간편성을 앞세워 외장악기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omnisphere




미디 컨트롤러로 소프트웨어 악기를 조작하고 이 신호를 저장해 놓음으로써


창작자는 좀더 다양한 음악을 컴퓨터 안에서 만들어내는게 가능해 졌고





아마도 컴퓨터 산업이 더 발전하게 되면 좀더 방대하고 간편한 악기들이 더욱 더 쏟아져 나올것으로 예상해 본다.







이런 악기소리는 소프트웨어로 넣을수 있지만 아직 소프트웨어 악기로 해결하지 못하는것들이 있다.



바로 '오디오녹음' 말하자면 인간의 목소리등...



물론 '보컬로이드'라고 사람목소리를 에뮬레이팅 해주는 악기?

있다..존재한다..하지만 아직은 초보적 단계...아마 십년쯤 뒤엔 아주 자연스러워 질지도 모르지.







마이크가 필요하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매하는 큰 요인중의 하나가 

'마이크소리를 얼만큼 잘 받아주느냐'로 퀄리티가 결정될 정도.




국민 마이크 SM58






마이크로 결국 받아야 하는 사람 목소리와 통기타같은 것들은 음악의 최종 결과물에 절대적 영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악기가 넘을수 없는 사차원의 벽 (넘사벽)너머에 있는 그 분야



그래서 좋은 마이크와 좋은 목소리

가 음악의 완성도를 결정지을 지경!





컨덴서마이크 Rode NT 1





물론 마이크도 오천원짜리부터 몇백만원까지 다양하다.

난 장비덕후가 아니므로(라고 믿고 있으므로)

이런건 다음에 얘기토록..하자



도대체 담에 얘기할게 왜이리 많은가.










음악은 장비로 하는게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것


그리고 음악은

레슨으로 배우는게 아니라 가슴으로 배우는것


이라고 확신하며 산다.







근데 요샌 다들 장비와 레슨에만 치중하는것 같아 아쉽다.






다음 포스팅 부터는 큐베이스와 로직의 사용법이나 팁에 관해 하나둘 이야기 해볼 생각이다.





아직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은 블로그..나혼자 떠들지만 말야..ㅋㅋㅋ






혹시 지나가다 궁금한게 있으신 분들은 뭐든 물어봐 주시길.







덧글

  • 부싸 2014/03/04 12:39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이제 큐베이스 입문하려는 1인 입니다.
  • 낙흐네 2014/06/19 13:21 # 삭제 답글

    지나가는 낙흐네 입니다
    글 재밋게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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